배우 루퍼트 프렌드가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루퍼트 프렌드는 “(극중) 캐릭터가 다 다르다. 그들만의 동기가도 다 다르다. 근데 팀으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작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영화를 만들고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면서 저희는 전우애, 가족애를 느꼈다. 물론 이들이 다른 사람들이고 다른 동기가 있었더라도 우리는 출연진으로 하나가 된 게 중요했던 것 같다”라며 중점을 두고 연기한 점을 언급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당주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