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은성이 ‘대홍수’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권은성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설렌다”라고 인사했다.
극중 안나의 6살 아들 신자인 역을 맡은 그는 “물과 수영을 좋아하는데 오디션에서 수영 이야기가 나와서 꼭 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에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았는데 잠수하고 그런 걸 조금 더 연습을 하고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넷플릭스 공개.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