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영웅이 될 수 없었다! 토트넘, 뉴캐슬에 1-2 통한의 역전 패배…4G 연속 무승 침묵 [EPL]

‘쏘니’ 손흥민은 영웅이 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 역전 패배했다.

토트넘은 전반 솔란케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고든, 그리고 이삭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통한의 역전 패배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4경기 동안 1무 3패,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쏘니’ 손흥민은 영웅이 되지 못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쏘니’ 손흥민은 영웅이 되지 못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손흥민은 후반 62분 교체 투입, 28분을 소화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토트넘의 반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려 했다. 그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도 인상적이었다. 다만 결과를 내지 못했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1년 1개월 전 토트넘 안방에서 당한 1-4 참패를 설욕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오스틴을 시작으로 포로-드러구신-그레이-스펜스-베리발-사르-쿨루세프스키-존슨-솔란케-베르너가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은 골키퍼 두브라프카를 시작으로 보트만-조엘린통-토날리-고든-이삭-홀-리브라멘토-머피-번-기마랑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포로의 크로스, 솔란케의 헤더로 1-0 리드했다. 그러나 2분 뒤 수비진의 패스 미스 후 기마랑이스의 인터셉트, 그리고 고든의 박스 안 슈팅이 골문을 열며 1-1 동점이 됐다.

후반 62분에는 손흥민과 비수마, 매디슨이 동시에 투입됐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후반 62분에는 손흥민과 비수마, 매디슨이 동시에 투입됐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전반 38분 다시 한 번 머피의 크로스, 드러구신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삭이 행운의 골을 넣으며 1-2 역전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전반 38분 다시 한 번 머피의 크로스, 드러구신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삭이 행운의 골을 넣으며 1-2 역전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전반 21분 뉴캐슬의 역습은 오스틴이 막아냈다. 고든의 날카로운 슈팅을 선방했다. 이후 전반 32분 머피의 크로스 이삭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반 38분 다시 한 번 머피의 크로스, 드러구신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삭이 행운의 골을 넣으며 1-2 역전했다.

토트넘은 최악의 전반전을 마친 뒤 후반부터 변화를 줬다. 드러구신 대신 레길론을 투입한 것. 후반 55분 사르의 중거리 슈팅이 두브라프카에게 막혔고 존슨이 재차 슈팅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62분에는 손흥민과 비수마, 매디슨이 동시에 투입됐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후반 81분 손흥민의 코너킥 패스, 매디슨의 감아차기가 골문 옆으로 스쳐 지나가며 동점은 없었다.

10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쿨루세프스키의 크로스를 솔란케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윗그물을 때렸다. 이후 윌록과 반스를 중심으로 한 뉴캐슬 반격은 오스틴이 선방했다. 포로의 크로스, 솔란케의 헤더는 두브라프카의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토트넘은 뉴캐슬에 또 한 번 패배하며 4경기 연속 무승, 또 한 번 침묵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또 한 번 패배하며 4경기 연속 무승, 또 한 번 침묵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토트넘은 뉴캐슬에 또 한 번 패배하며 4경기 연속 무승, 또 한 번 침묵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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