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해’ 의욕 넘쳤던 DB 무스타파, 햄스트링 통증으로 휴식…“엘런슨, 몸 상태 올리는 중”

너무 열심히 해도 걱정이다.

원주 DB의 새 외국선수 에삼 무스타파는 현재 햄스트링 통증으로 휴식 중이다.

무스타파는 지난 21일 수원 kt와의 연습경기 후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다음 날 훈련을 쉬어야 할 정도. 불행 중 다행히 정밀 검진 결과 큰 문제는 아니었다.

원주 DB의 새 외국선수 에삼 무스타파는 현재 햄스트링 통증으로 휴식 중이다. 사진=DB 제공
원주 DB의 새 외국선수 에삼 무스타파는 현재 햄스트링 통증으로 휴식 중이다. 사진=DB 제공

DB 관계자는 “무스타파가 kt전 때 몸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다만 의욕이 과한 상태에서 뛰다 보니 햄스트링 통증이 있었다. 곧바로 검사했고 큰 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통증이 있어 4, 5일 휴식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큰 부상이 아니기에 다행인 상황. 다만 오는 26일 고양 소노와의 연습경기는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엘런슨의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 무스타파까지 무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노는 네이선 나이트, 제일린 존슨이 모두 뛰고 있어 밸런스도 맞지 않는다.

손창환 감독은 “김주성 감독으로부터 외국선수들이 연습경기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라고 들었다. 우리는 외국선수가 뛸 수 있는 상황. 그렇다면 서로 밸런스가 맞지 않으니 일정을 이어가기 힘들다고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DB는 오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때 무스타파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 엘런슨의 경우 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노는 같은 날 kt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원주 DB의 메인 외국선수 헨리 엘런슨. 그는 가족과 함께 원주에 입성했다. 사진=DB 제공
원주 DB의 메인 외국선수 헨리 엘런슨. 그는 가족과 함께 원주에 입성했다. 사진=DB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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