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 보였다” 김혜성 칭찬한 로버츠 감독, 로스터 합류 관련해서는 “계속 논의중” [현장인터뷰]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발전을 칭찬했다.

로버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공식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혜성이 타석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많은 출전 기회를 갖지 못하던 김혜성은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 중 두 경기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여기서 성과가 있었다. 좌완 게이브 스파이어를 상대로 안타를 때렸고 시즌 최종전에서는 브라이스 밀러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렸다.

로버츠 감독은 “정말 좋아 보였다. 타석 내용 정말 좋았다. 그에게 꾸준한 타격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김혜성의 타격 내용을 칭찬했다.

그는 이어 “늘 말해왔지만, 이번 시즌 우리팀에서 정말 환상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더 했다.

로스터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차전이 열리는) 내일 밤이 되면 우리는 로스터 구성과 관련해 몇 가지 힘든 결정을 해야 한다. 논의가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그러나 그가 정말 대단한 시즌을 보낸 것은 분명하다”며 말을 이었다.

윌 스미스는 오른손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사진= Kiyoshi Mi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윌 스미스는 오른손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사진= Kiyoshi Mi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이날 로버츠는 로스터 구성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지만, 몇 가지 힌트는 제시했다.

오른손 부상으로 이탈했던 포수 윌 스미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오늘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연습을 소화했고 밖에 나와 라이브BP를 소화할 예정이다. 고무적인 일”이라며 “오늘 훈련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다면 (로스터 합류는)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수가 아닌 우타 자원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맥스 먼시, 토미 에드먼에 관해서는 “지금 아주 좋은 상황에 있다. 두 선수 모두 주말에 휴식 기회를 얻었다. 두 선수 모두 내일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며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사키 로키는 불펜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사사키 로키는 불펜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불펜으로 전환한 사사키 로키에 대해서도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전에 큰 경기에서 던진 경험이 있고 이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리즈 구상에 있음을 알렸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신시내티를 상대하는 로버츠는 “상대는 젊고 활기가 넘치는 팀이다. 경험은 많지 않지만, 지금 흐름을 탄 상태다. 상대는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절대 상대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상대는 좋은 팀이고, 우리도 좋은 야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리듬체조 신수지, 사업가와 결혼 전제로 상견례
어쿠스틱 콜라보 보컬 모수진 사망…향년 27세
홍진영 아찔한 노출 수영복…돋보이는 글래머 몸매
화사, 우월한 볼륨 & 섹시 핫바디에 시선 집중
전 프로야구 유명 선수, 제자 학부모와 불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