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킬러’ SK도 무너졌다! 15실책에 아쉬움 전한 전희철 감독 “우리가 자멸한 경기였다” [MK인터뷰]

“우리가 자멸한 경기였다.”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접전 끝 77-78로 역전 패배했다.

SK는 경기 내내 소노를 강하게 압박,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4쿼터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그동안 잘 막았던 이정현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허용, 15실책도 많았다. 그렇게 무너졌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다만 아쉬운 건 실책, 3쿼터부터 트랜지션을 허용한 것이다. 4쿼터 마지막 리바운드 열세도 아쉽다. 그래도 그동안 연습했던 걸 경기에서 잘 보여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다만 아쉬운 건 실책, 3쿼터부터 트랜지션을 허용한 것이다. 4쿼터 마지막 리바운드 열세도 아쉽다. 그래도 그동안 연습했던 걸 경기에서 잘 보여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3연승 마감, 그리고 4강 직행 경쟁에서 조금 밀린 SK다. 올 시즌 4승 1패,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그들이기에 이번 소노전 패배는 대단히 아쉬웠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다만 아쉬운 건 실책, 3쿼터부터 트랜지션을 허용한 것이다. 4쿼터 마지막 리바운드 열세도 아쉽다. 그래도 그동안 연습했던 걸 경기에서 잘 보여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실 실책만 보면 우리가 자멸한 경기다. 소노의 경기력도 그동안 좋았지만 이 경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김낙현의 공백도 크다. 다만 그가 없을 때 수비를 중심으로 이겨낸 SK다. 다만 소노를 상대로는 단순히 수비로만 승부를 볼 수는 없었다. 그렇게 단독 2위 경쟁에서 밀려난 그들이다.

전희철 감독은 “(김)낙현이의 부상 공백은 분명 아쉽다. 그래도 전체적인 수비는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 일정이 타이트하다. 주말 게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서 잡아야 한다. 그걸 놓치면 2위 싸움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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