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순민 복귀! 황선홍 감독 “단판에 맞춰서 준비”···“90분 안에 끝낼 것” [MK대전]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전은 5월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코리아컵 16강전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이다. 마사, 구텍, 신상은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켈빈, 밥신, 강윤성이 중원을 구성한다. 박규현,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하창래, 임종은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5-3-2 포메이션이다. 에르난데스, 티아고가 전방에 선다. 이영재, 진태호, 강상윤이 중원을 구성한다. 김영빈, 박진섭, 김하준, 김태현, 연제운이 파이브백을 책임진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황 감독은 “물러설 곳이 없는 승부”라며 “우리의 계획대로 준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마사가 돌아왔다. 뛰는 걸 좀 봐야 한다. 이순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연습경기에선 70분 뛰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선발은 무리라고 봤다. 차근차근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황 감독은 덧붙여 “안정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화려함보단 실리다. 코리아컵은 토너먼트다. 다음이 없다. 총력전이다. 승부차기까지 준비하긴 했지만, 90분 안에 끝내고 싶다. 90분 안에 끝낼 것”이라고 했다.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코리아컵 16강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8승 4무 2패(승점 28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단독 선두다.

전북이 K리그1 2위(13경기 7승 4무 2패)로 대전을 맹추격 중이다.

두 팀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두 차례 맞붙었다. 대전은 전북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박나래와는 다른 한채영, 매니저 보증금까지 내줘
박나래, 경찰에서 6시간 동안 매니저 공갈 주장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송성문 출전 불투명…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안은?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