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되는 K리그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K리그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K리그 각 구단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 지도자, 한국프로축구연맹 담당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팀 K리그 PlayONE’이 참가했다.

주요 일정은 ▲클럽 월드컵 울산 HD 대 플루미넨시 경기 관람, ▲MLS 구단 ‘뉴욕 레드불스’와 친선 교류전, ▲현지 코치진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발달장애인 복지기관 방문 및 교류, ▲스포츠, 문화 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K리그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K리그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팀 K리그 PlayONE’ 선수들은 미국의 선진 발달장애인 복지 시스템을 견학하고, 현지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펼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경험을 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리그가 추구하는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 K리그 PlayONE’ 선수들의 여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는 추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하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육군, 중대장 훈련병 차은우 늠름한 근황 공개
경찰, 지드래곤 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혐의 수사
이다해, 진주 목걸이보다 빛나는 고급스러운 노출
가수 전소미 글래머 볼륨감 아낌없이 드러낸 시구
이정후 시즌 10호 3루타…메이저리그 전체 3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