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조용한 한옥 풍경 속에서 48번째 생일을 보내며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아의 얼굴 모양 토퍼와 초록색 외계인 그림이 올라간 생일 케이크가 담겼다. 케이크 받침에는 “지아님은 지구인이 맞나요? 너무 완벽한데”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생일 축하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지아는 식당에서 작은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은 채 촛불을 불었다. 토끼 귀 장식과 알록달록한 스티커를 더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도 살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지아의 자연스러운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한 색상의 민소매 상의에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그는 한옥 마당을 걷거나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고 손가락 포즈를 취한 짧은 영상에서는 평소의 자유로운 모습도 엿보였다.
팬들의 시선은 생일 숫자보다 변함없는 얼굴에 먼저 멈췄다. 실제 댓글에는 “48년째 뱀파이어다”, “혼자 나이가 거꾸로 간다”, “48세 맞아?”, “나이는 거꾸로, 미모는 직진이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1978년 8월생인 이지아는 이날 48번째 생일을 맞았다. 2004년 CF로 데뷔한 뒤 드라마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펜트하우스’, ‘끝내주는 해결사’ 등에 출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