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가 컴백을 앞두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집계된 49회차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하이키가 1위를 차지했다.
하이키는 지난주 1위였던 아이유와 치열한 투표 경쟁 끝에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아이들에게 돌아갔다.
하이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를 발매하며 이전보다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에는 타이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하이키는 2023년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를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영국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대세 걸 그룹 반열에 올랐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