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발랄한 교복 패션으로 눈부신 동안미를 뽐냈다.
송가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교복룩을 공개했다. 체크 플리츠스커트에 흰 셔츠, 니트 베스트와 넥타이를 더한 정석 하이스쿨 룩은 단숨에 소녀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리본 대신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였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니삭스와 화이트 운동화, 거기에 귀엽게 메고 있는 백팩까지 더해져 ‘완성형 고딩룩’을 연출한 송가인은 풋풋하고 상큼한 미소로 교복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마치 실제 학생처럼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포즈를 취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트로트 여왕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달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달이 지나면’은 감성 짙은 멜로디와 담백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