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원정경기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4승 81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61승 62패.
이날 콜업된 양현종은 불펜을 지켰다. 선발 테일러 헌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줬다. 헌은 이날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4패).
텍사스 선발 테일러 헌은 5이닝을 소화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불펜도 선전했다. 드마르커스 에반스를 시작으로 조시 스보즈, 자렐 코튼, 브렛 마틴이 도합 4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상대를 틀어막았다.
타선도 열심히 일했다. 15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7점을 뽑았다. 1회 나다니엘 로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앞서갔고, 4-3으로 쫓긴 9회에는 DJ 피터스가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피터스는 이날 5회 유격수 땅볼로 한 점을 낸데 이어 홈런까지 때리며 총 4타점 기록했다.
텍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탈자가 대거 발생한 어수선한 상황속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