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3번 1루수 선발 출전…1위 kt 완전체 라인업 [MK현장]

강백호(22·kt위즈)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kt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고영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는 강백호다. 강백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루수 수비 도중 주루하던 최재훈의 스파이크에 오른손을 밟히는 부상을 입었다.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붓기가 있어 출전하지 못했다.

kt위즈 강백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kt위즈 강백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전날(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강철 감독은 “다 낫지 않아 휴식을 취한다”고 말했는데, 팀이 2-1로 앞선 5회초 1사 1, 3루 기회 때 조용호 대신 강백호를 대타로 내보냈다. 강백호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만들었고, 7회 만루 기회에서도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8회 2사 1, 2루에 득점권 기회서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좌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2루타로 건재함을 알렸다. 대타로 나가 3타석 1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한 것이다. 선발 라인업 복귀는 기정사실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이강철 감독은 “거짓말한 게 됐다”며 멋쩍게 웃었다. 그러면서 “어디 아프니까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1위를 질주 중인 상황이라 이강철 감독은 여유가 있어 보였다. 이 감독은 “어제 선발로 나간 쿠에바스는 잘 할 줄 알았다. 부친상 전에도 집중력이 좋았고, 투구 패턴도 바꿨다. 구종 선택을 잘했다. 힘만 앞세우지 않으면 좋은 투구를 할 것 같았다. 1, 2회 버틴 뒤에는 좋은 공을 던졌다. 6회를 82구로 끝내서 좋았다. 한 이닝 더 막은 덕분에 필승조를 아꼈다”며 “(2위 LG와) 1경기 더 벌렸는데, 선수들에겐 편안하게 하라고 한다. 내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