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33)이 가을 들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22호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 3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적시 2루타를 때리며 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4회말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폭발시켰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NC다이노스 송명기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 송명기를 상대해 볼카운트 1볼에서 143km짜리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가볍게 때려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7-0을 만드는 솔로포이자, 김재환의 시즌 22호 홈런. 전반기에 16개 홈런을 때린 김재환은 후반기 들어 더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경기 전까지 35경기에서 홈런 5개, 타율 0.325를 기록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