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1.한신)이 전격적으로 1군에 재합류 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2일 로하스가 1군에 다시 올라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22일 엔트리가 말소 된 이후 약 보름만의 1군 콜업이다.
로하스가 2일 전격 1군에 합류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신 SNS 로하스는 2군 강등 이후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9월 28일 2군 연습 경기, 소프트뱅크 3군전에 등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승승장구했다.
로하스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선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88에 그쳤고 6홈런 16타점에 머물러 있었다. 경기 출장 수도 44경기에 불과했다. 전혀 신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2군 강등 후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다시 1군에 올라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로하스는 2일 주니치전에 곧바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이번 콜업 무대에서 마저 부진하다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올 시즌 1군에서 뛰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년 시즌 계약도 한신이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로하스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떨어져 있다.
어떻게든 이번 기회를 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로하스가 1군으로 올라오며 KBO리그 타점왕 출신 제리 샌즈(33)가 2군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포츠는 "로하스가 샌즈를 대체하는 형태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샌즈는 9월 월간 타율이 0.154에 그칠만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시즌 타율도 0.248까지 떨어졌다. 재조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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