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날벼락` 선발 가르시아, 2회 부상 강판 [ALCS2]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운드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또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휴스턴 우완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회 투구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가르시아는 이날 불안했다. 1회 첫 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만루에 몰린 상황에서 J.D. 마르티네스에게 우측 담장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휴스턴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잃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휴스턴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잃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2회 마운드에 오른 그는 첫 타자 케빈 플라웨키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와 더스티 베이커 감독, 브렌트 스트롬 투수코치가 올라왔고 결국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갔다. 휴스턴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이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제이크 오도리지가 마운드에 올랐다. 휴스턴은 이후 보스턴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4차전에 대비하기 위해 오도리지를 아껴두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에 결국 2차전에서 그를 기용해야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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