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10월 'EA 이달의 선수상(EA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울산 소속 선수로는 올해 첫 번째다.
'EA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10월 이달의 선수상의 대상 경기는 K리그1 33라운드, 24라운드, 34라운드에 열린 팀당 3경기이고, 각 팀 별로 치른 순연경기는 제외했다. 후보로는 김보경(전북), 이동경(울산), 이창민, 주민규(이상 제주)가 경쟁했다. 투표 결과 이동경은 K리그 팬투표와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주민규와 김보경을 제치고 10월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동경은 평가 대상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울산 공격의 첨병으로 활약했다. 특히 3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는 승부의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넣으며 울산의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동경의 이번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첫 수상이며, 울산에서 배출한 두 번째 수상자이다. 울산의 역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2019년 9월, 2020년 5월, 7월에 걸쳐 총 세 번 수상했던 주니오가 유일했다.
10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이동경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이동경은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 패치는 에이치나인피치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 2021년 10월 K리그1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주민규(25.26%) / 2위 김보경(18.95%) / 3위 이동경(12.63%) / 4위 이창민(3.16%)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이동경(12.93%) / 2위 김보경(10.46%) / 3위 주민규(1.31%) / 4위 이창민(0.29%)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이동경(11.85%) / 2위 주민규(1.98%) / 3위 김보경(1.07%) / 4위 이창민(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