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가드, 1년 2100만$에 에인절스와 계약 합의

'천둥의 신'이 캘리포니아로 향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우완 노아 신더가드(29)가 LA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2100만 달러. 원소속팀 뉴욕 메츠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1년 1840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이다.

신더가드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121경기 등판, 47승 31패 평균자책점 3.32 기록했다. 2015년 메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6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노아 신더가드가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노아 신더가드가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0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1년 시즌 막판 복귀해 2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했다. 2022년은 토미 존 수술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풀타임 시즌이 될 예정이다. 에인절스의 페리 미나시안 단장과는 인연이 있다. 미나시안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일하던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그를 발굴했다.

에인절스는 아직 변수가 많은 신더가드에게 1년 21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안겼다. 여기에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도 포기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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