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호세 베리오스와 7년 1억 3100만$ 계약 연장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선발 호세 베리오스(27)를 장기 계약으로 붙잡는다.

'ESPN'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가 베리오스와 7년 1억 3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5년 뒤 옵트아웃이 포함됐으며, 인센티브 조항과 함께 제한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토론토가 호세 베리오스와 장기 계약을 맺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호세 베리오스와 장기 계약을 맺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베리오스는 2022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최소 2026년까지 토론토에 머물게됐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그는 6시즌동안 148경기에서 60승 47패 평균자책점 4.04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 2019년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7월 토론토가 오스틴 마틴,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 두 명의 유망주를 트윈스에 내주고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적후 12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58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순조롭게 적응했고, 장기 계약으로 이어졌다.

로비 레이, 스티븐 매츠가 FA 자격을 얻고 떠난 블루제이스는 공격적인 선발 보강 작업을 진행중이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벤 니콜슨-스미스에 따르면, 블루제이스는 노아 신더가드, 앤드류 히니 등에게도 오퍼를 했었고 매츠, 레이와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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