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잭슨빌전 추가 득점 3회 성공...팀도 승리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TIAA뱅크필드에서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 원정경기에서 세 번의 추가 득점 기회를 모두 살렸다.

2쿼터 6분 51초 남기고 팀의 네 번째 공격 시도 때 포스다운 상황에서 4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상대 디펜시브 라인맨 로이 로버트슨-해리스의 수비 반칙이 선언되면서 필드골은 무효가 됐다. 대신 퍼스트다운으로 공격권이 이어졌고,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은 이날 상대 실책을 기회로 활용, 세 번의 터치다운 기록하며 21-14로 이겼다. 시즌 성적 5승 6패, 잭슨빌은 2승 9패를 기록했다. 쿼터백 맷 라이언은 29번의 패스 시도중 19개를 성공시키며 190야드 패스를 기록했다. 인터셉트를 한 차례 허용했으나 터치다운도 한 차례 기록했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코대렐 패터슨은 두 번의 터치다운을 비롯,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08야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두 경기 댈러스, 뉴잉글랜드 상대로 한 개의 터치다운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던 애틀란타는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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