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6-24 25-18 23-25 25-14)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1세트부터 저력을 보여줬다. 19-23으로 뒤진 1세트 후반 정윤정의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22-23으로 추격한 뒤 김채연의 오픈 성공으로 23-23으로 균형을 맞췄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이어진 듀스 승부에서는 상대 서브 범실로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고 캣벨의 오픈 성공으로 1세트를 먼저 따냈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2세트를 여유 있게 풀어갔다. 정윤주와 캣벨이 5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주아, 김채연도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이 범실 10개를 기록하며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세트 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페퍼저축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 22-23에서 엘리자벳의 2연속 백어택 성공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이한비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승부를 4세트로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