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개막…한국 2번 시드

제25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이 2일(이하 한국시간) 개최국 스페인과 남미예선 준우승팀 아르헨티나의 개막전으로 시작했다. 아시아 챔피언 한국은 2번 시드로 참가한다.

한국은 2021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럽선수권 4위이자 1번 시드 덴마크, 아프리카선수권 3·4위 튀니지·콩고와 세계선수권 F조에 편성됐다.

3일 오전 1시50분 콩고와 세계선수권 F조 1차전, 5일 오전 1시50분 튀니지와 2차전, 7일 오전 4시20분 덴마크와 3차전 모두 JTBC GOLF&SPORTS가 한국에 생중계한다.

제2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당시 이미경(23번). 사진=JTBC GOLF&SPORTS 제공
제2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당시 이미경(23번). 사진=JTBC GOLF&SPORTS 제공
한국이 F조 3위 안에 들면 6팀씩 1~4조로 나눠 열리는 24강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1~4조 상위 2팀씩은 8강 토너먼트로 세계챔피언을 가린다.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 5연패를 달성한 멤버 중에서는 당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미경(CB)을 비롯하여 송혜수(CB) 정진희(GK) 신은주(LW) 조하랑(LW) 등 10명이 세계선수권에 참가한다.

여자핸드볼 간판스타 류은희(RB)도 세계선수권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정현희(RB) 이한솔(PV) 오예닮(CB) 신다래(RW)는 이번이 첫 성인대표팀 소집이다. 언니 정진희-동생 정현희가 함께 뽑힌 것도 주목받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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