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8-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0승 8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KCC는 2라운드 5할 승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KC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이대성, 이정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CC을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8-85로 승리했다. 오리온 이정현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이날 오리온은 이정현이 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대성이 17점 7어시스트, 이승현이 15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DB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혈투 끝에 96-90으로 이겼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DB(8승 10패)는 공동 6위로 도약, 중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KGC는 3연패에 빠지며 10승 8패가 됐다.
DB는 허웅이 29점을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15점 10리바운드)와 신인 정호영(13점)도 힘을 보탰다.
서울 SK는 대구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5-7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2승째(6패)를 거둔 2위 SK는 선두 수원 kt(13승 5패)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8승 10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KCC, DB와 공동 6위가 됐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0위 서울 삼성이 9위 창원 LG를 67-6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