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빛바랜 100호 트리플 더블...레이커스 멤피스에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멤피스와 원정경기에서 95-108로 졌다.

4쿼터 승부가 갈렸다. 4쿼터 17-23으로 뒤지며 경기를 내줬다. 4쿼터 팀 전체 야투 성공률이 41.2% 3점슛은 25%에 그쳤다. 자유투도 2개밖에 얻지 못했고 한 개는 놓쳤다.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은 졌다. 사진(美 멤피스)=ⓒAFPBBNews = News1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은 졌다. 사진(美 멤피스)=ⓒAFPBBNews = News1
제임스는 20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4쿼터에는 한 점도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트리플 더블은 그의 통산 100번째 트리플 더블이었다. 팀 동료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롯해 오스카 로버트슨, 매직 존슨, 제이슨 키드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인 통산 100개 이상의 트리플 더브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레이커스는 이날 1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새컨 챈스 득점에서 1-17로 밀렸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2득점, 웨스트브룩이 8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멤피스는 제이렌 잭슨 주니어가 25득점, 데스몬드 베인이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스티븐 애덤스는 1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같은 날 유타 재즈는 17득점 21리바운드 기록한 루디 고베어 22득점 기록한 도노번 미첼, 14득점 10리바운드 기록한 하산 화이트사이드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데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8-96으로 제압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데릭 화이트(23득점 6리바운드) 디존테 머레이(20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앞세워 덴버 너깃츠를 123-111로 이겼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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