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프로야구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서 활약했던 리카르도 핀토(28)가 미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지난해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했던 핀토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전했다.
2012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한 핀토는 2016년 더블A, 2017년 트리플A를 거쳐 그해 빅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2020년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 시절 리카르도 핀토. 사진=김재현 기자 2017년 메이저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7.89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핀토는 2019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다시 한 번 빅리그 무대에 섰지만, 단 2경기에만 나서며 15.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 SK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 무대를 밟았지만, 마운드 위에서 표정 관리가 안되는 등 허약한 멘탈만 노출한 채 30경기 6승 15패 평균자책점 6.17이라는 초라한 성적만 남긴채 퇴출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핀토는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14승 4패 4.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이번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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