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쓰쓰고 "홈개막전부터 허리에 이상...지금은 괜찮아" [현장인터뷰]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일본 출신 1루수 쓰쓰고 요시토모(31)는 더 나은 시즌을 다짐했다.

쓰쓰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그는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정말 좋다. 지금은 느낌도 너무 좋다. 아무 문제없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쓰쓰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쓰쓰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 피츠버그 합류 이후 43경기에서 타율 0.268 출루율 0.347 장타율 0.535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던 쓰쓰고는 팀과 재계약한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177 출루율 0.281 장타율 0.257로 부진했다. 지난 5월말 허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한 달이 넘는 공백끝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홈 개막전부터 허리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점점 심해졌다. 스윙을 할 때 계속 집중할 수가 없었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시즌 초반 부진은 부상의 영향임을 인정했다.

그는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25타수 11안타 2홈런 12타점 9볼넷 3삼진 기록하며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 보여줬다. 그는 "돌아올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 감독이 트리플A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갖고오라고 했다"며 재활경기를 통해 복귀할 준비가 됐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데릭 쉘튼 감독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쓰쓰고를 비롯한 주전들의 부상 복귀를 반겼다.

특히 쓰쓰고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스윙이 약간 제한된 모습이었다면, 지난 2주간은 제한없이 스윙하는 모습이었다. 더 공격적이었다"며 쓰쓰고가 더 좋아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평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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