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애스트로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32)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바스케스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레드삭스에 지명돼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빅리그에서 8년간 698경기를 소화했다.
바스케스가 휴스턴으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2019년 이후에는 팀의 주전 포수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282 출루율 0.327 장타율 0.432 8홈런 42타점 기록중이었다. 올해가 4년 203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휴스턴은 제이슨 카스트로가 왼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포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스케스는 새로운 팀에서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포수 자리를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휴스턴은 그의 영입을 위해 유틸리티 선수인 임마누엘 발데스(24) 외야수 윌리어 아브레유(23)를 내준다. MLB.com 선정 애스트로스 유망주 랭킹 28, 29위에 오른 선수들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로 떨어진 보스턴은 트레이드로 선수단 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보스턴이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 우완 네이트 이볼디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려놓은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