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마이애미와 트레이드로 앤소니 배스 재영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ESPN'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블루제이스는 MLB.com 선정 2022 프리시즌 리그 유망주 랭킹 80위에 올랐던 내야수 조던 그로샨스(23)를 내주는 대가로 우완 잭 팝(26), 그리고 앤소니 배스(35)를 받아올 예정이다.

토론토가 앤소니 배스를 재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앤소니 배스를 재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배스는 올해가 2년 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3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 옵션 실행을 고민하게 만들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45경기에서 44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41, WHIP 0.940 9이닝당 0.2피홈런 2.0볼넷 9.1탈삼진 기록중이다. 19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6홀드 기록했다.

토론토와는 좋은 추억이 있다. 2020년 26경기에서 25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51 4홀드 7세이브로 활약했다. 2년만에 다시 합류하게됐다.

배스는 토론토에서 이미 가르시아, 애덤 심버 등과 함께 선발과 마무리 조던 로마노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함께 팀을 옮기는 팝은 캐나다 출신이다. 앞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에 블루제이스에 지명됐던 인연이 있다. 당시에는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고 3년 뒤 7라운드에 LA다저스에 지명됐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룰5드래프트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옮겨갔고, 그곳이 기회의 땅이 됐다. 2년간 메이저리그 68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98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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