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NBA 진출 기대되는 국가대항전 스타 선정

여준석(20)이 국가대표팀에서 미국프로농구 NBA 입성을 노릴만한 잠재력을 보여준 유망주로 꼽혔다.

브라질 ‘푸투루 두바스케치’는 20일 아브라모 캉카(이탈리아)와 여준석을 “국제대회에서 미래의 NBA 선수들을 지배한 2002년생”으로 묶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코소보-알바니아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캉카는 2018 국제농구연맹 U-16 유럽선수권에서 이탈리아가 12위에 머문 가운데 경기당 10.6득점 7.1리바운드 2어시스트 1.9스틸로 분전했다.

지난해 2021 U-19 월드컵 한일전 당시 여준석(왼쪽).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 입학한 아브라모 캉카. 사진=국제농구연맹/UCLA 공식 SNS
지난해 2021 U-19 월드컵 한일전 당시 여준석(왼쪽).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 입학한 아브라모 캉카. 사진=국제농구연맹/UCLA 공식 SNS
여준석은 2021 U-19 월드컵에서 한국이 15위로 대회를 마치는 동안 평균 25.6득점 10.6리바운드 2.1스틸 선수공헌도(Efficiency) 24.7로 맹활약했다. 대회 첫 한국인 득점왕에 올랐고 선수공헌도 1위를 차지했다. 2018 U-16 유럽선수권 출신으로는 ▲우스만 가루바(20·휴스턴 로키츠), 2021 U-19 월드컵 경험 선수 중에는 ▲니콜라 요비치(19·세르비아) ▲제이든 아이비(20·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쳇 홈그런(20·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등이 올해 NBA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다.

캉카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신입생으로 2022-23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에 참가한다. ‘푸투루 두바스케치’는 “여준석은 작년 U-19 월드컵 주요 스타 중 하나다. 어린이와 경기하는 프로 선수처럼 보였다. 캉카처럼 (어떤 형태로든) 미국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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