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마요르카)이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5라운드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눈여겨볼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다.
라리가 5라운드는 오는 10~13일 10경기로 치러진다. 이강인은 스포츠 데이터업체 ‘소파 스코어’ 스페인어 에디션이 공개한 ‘이번 주에 주목할만한 스타 4명’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어시스트 ▲득점 ▲상대에 대한 위협 ▲팀원과 완벽한 조화 등 흠잡을 데가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소파 스코어’가 밝힌 이강인 선정 이유다.
이강인(19번)이 베티스와 2022-23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손을 들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있다. 이강인은 2022-23 라리가 4경기 1득점 2도움으로 보답 중이다.
‘소파 스코어’는 “이강인은 이제 시상대(최정상급 경지)에 올라섰다. 축구의 모든 것을 잘한다. (시상대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정상급 잠재력을 빅리그 5년차를 맞이하여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