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의 케빈 듀란트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듀란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36분 41초 뛰며 3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 팀의 111-97 승리를 이끌었다.
듀란트는 이날 3점라인 바깥에서 6개의 슛을 시도, 절반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20개의 야투 시도중 12개를 성공시켰다. 자유투 4개도 모두 넣었다. 턴오버는 단 한 개만 기록했다.
‘ESPN’은 이날 경기로 듀란트가 넷츠에서 50번째 30득점 경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넷츠 구단 역사상 빈스 카터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또한 그는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세 개의 다른 구단에서 30득점 이상 경기를 50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
3쿼터까지 6점차 이내에서 리드를 주고받던 브루클린은 4쿼터에만 27-17로 크게 앞서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카이리 어빙이 22득점, 닉 클랙스턴이 12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고 벤 시몬스는 2득점에 그쳤지만 12개의 리바운드와 8개의 어시스트, 3개의 스틸로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는 세스 커리가 7개의 3점슛을 꽂으며 29득점 올렸다.
대미안 릴라드가 결장한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가 29득점, 유수프 너키치가 17득점 14리바운드, 앤퍼니 시몬스가 15득점,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14득점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