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33)가 뉴욕으로 향한다.
‘AP’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퀸타나가 2년 2600만 달러(343억 원) 조건에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퀸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315경기 등판, 89승 87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한 베테랑 선발이다. 2016년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2년간 네 팀을 옮겨다녔던 그는 이번에는 다년 계약을 보장받으며 보다 안정된 상황에서 투구할 수 있게됐다.
지난 시즌 활약의 결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두 팀에서 32경기 등판, 165 2/3이닝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WHIP 1.213, 9이닝당 0.4피홈런 2.6볼넷 7.4탈삼진 기록했다. 특히 0.4피홈런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
메츠는 앞서 저스틴 벌랜더와 2년 867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영입하며 선발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