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부커 빠진 피닉스 잡으며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피닉스 선즈를 잡고 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 홈경기에서 111-97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연승 거두며 9승 18패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2연승. 피닉스는 반대로 시즌 최다인 5연패 기록하며 16승 12패 머물렀다.

휴스턴은 전반부터 모든 내용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페인트존 득점 18-8, 3점슛 성공률 38.9%-16.7%로 내외곽에서 모두 앞섰다. 1쿼터 10점차까지 벌어진 격차가 2쿼터에는 21점차까지 벌어졌다.

휴스턴은 피닉스를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휴스턴은 피닉스를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피닉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데빈 부커의 공백이 아쉬웠다. 전반 마이칼 브리짓스, 랜드리 샤멧 두 선수가 10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전반 5득점에 그쳤고 2쿼터 막판에는 왼발목을 다친 뒤 그대로 코트를 떠났다. 여기에 카메론 페인까지 오른발 부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다.

피닉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마지막 저항에 나섰다. 조시 오코기, 샤멧이 연속 3점슛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휴스턴이 턴오버를 남발하는 사이 득점을 샇으며 8분 2초를 남기고는 11점차까지 추격했다.

휴스턴도 반격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6분 40초를 남기고는 타리 이슨의 3점슛이 림을 맞고 나온 것을 개리슨 매튜스가 팁인으로 밀어넣으며 파울을 유도,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는 묘기를 선보였다. 남은 시간도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휴스턴은 제일렌 그린이 26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다. 센터 알피렌 센군은 10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달성했다. 팀 전체가 시즌 하이인 67리바운드 기록했다.

피닉스는 브리짓스가 18득점, 크리스 폴이 16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팀 전체 야투 성공률이 32%, 3점슛 성공률은 25.5%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부진했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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