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포워드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넷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듀란트가 오른 무릎 내측측부인대(MCL)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듀란트는 전날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3쿼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쿼터 종료까지 1분 5초가 남은 상황에서 상대 선수 지미 버틀러가 돌파를 시도하다 벤 시몬스에게 블록당하며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듀란트의 무릎으로 떨어졌다. 코트에 쓰러진 듀란트는 30초 뒤 팀이 타임아웃을 요청했을 때 코트를 떠났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듀란트가 한 달 정도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지난해 1월 왼무릎 같은 인대를 다쳐 6주간 결장했었다.
복귀 시기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다.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보인다. 넷츠 구단은 2주 뒤 듀란트를 재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1년전 부상보다는 덜 심각하다는 자신감이 퍼져 있다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