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나오미 오사카(25)가 엄마가 된다.
오사카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지난 몇년은 최소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힘든 시기이자 동시에 가장 재밌는 시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임신중임을 고백했다.
지난해 9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었고 호주오픈도 불참을 선언했던 그는 “테니스와 멀어진 지난 몇개월은 내게 새로운 사랑을 안겨줬고 내가 평생동안 헌신했던 테니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래에 많은 것들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중 하나는 내 아이가 내가 뛰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누군가에게 ‘저 사람이 우리 엄마에요’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은 내게 교훈으로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4년 호주오픈에서 복귀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오사카는 래퍼 코어데이와 수년간 교제중이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