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에서 아카마까지 30분 내외…삼성 퓨처스팀, 비 피해 1군 캠프장서 훈련 진행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단이 지난 2일 1군 캠프장인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2일 새벽 퓨처스 선수단이 머무는 이시카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에 바로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으나 비가 고여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퓨처스 선수단은 바로 옆에 위치한 실내 연습장에서 워밍업 등의 훈련을 가졌다.

그런데 마침 아카마 구장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와서 야외 훈련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1군과 퓨처스 스태프들은 발 빠르게 일정을 조율했다. 1군 선수단의 스케줄을 일부 조정하고 오후에 퓨처스 선수단이 아카마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하는 걸로 결정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날 오후 퓨처스 선수단 전원은 아카마 구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실내 연습장과 보조 구장 등을 활용해 정해진 훈련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일부 투수들은 아카마 구장 불펜에서 첫 피칭을 갖기도 했다.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이 인근 거리에 위치한 덕분이었다. 1군 선수단이 사용하는 아카마 구장과 퓨처스 선수단이 사용하는 이시카와 구장은 차로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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