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제이크 맥기, 현역 은퇴 선언

베테랑 좌완 제이크 맥기(37)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맥기는 4일(한국시간) 보도된 ‘탬파베이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이 옳은 시기인 거 같다”며 현역 은퇴를 알렸다.

맥기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탬파베이 데빌레이스에 지명되며 프로선수의 길을 걸었다.

제이크 맥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이크 맥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0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 탬파베이(2010-15) 콜로라도 로키스(2016-19) LA다저스(202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22) 밀워키 브루어스(2022) 워싱턴 내셔널스(2022) 에서 13시즌동안 65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2021년 샌프란시스코 마무리로 31세이브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통산 79개의 세이브와 144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시절 오승환과 팀 동료였으며, 2020년에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지난 시즌 세 팀을 돌며 4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1을 기록했던 그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고싶다. 13시즌을 뛰며 월드시리즈도 우승했다. 이제 멈춰야 할 때”라며 계속되는 무릎 통증,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은퇴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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