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보스턴 꺾고 11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11연승을 질주했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연장 긑에 131-125로 이겼다.

이 승리로 11연승 질주하며 40승 17패 기록했다. 동부컨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밀워키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밀워키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동부 1, 2위팀의 대결답게 접전이었다. 11번의 동점과 18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다. 3쿼터 한때 14점차까지 뒤졌지만, 이를 따라붙었고 결국 연장끝에 웃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45분 55초를 뛰며 36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11연승 기간 경기당 평균 37.2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NBA 역사상 11연승 기간 개인 최다 평균 득점 기록이다.

즈루 할리데이는 12개의 3점슛 시도중 8개를 림에 넣는 활약을 보이며 40득점을 기록,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크리스 미들턴도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렌 브라운, 마르커스 스마트, 알 호포드 등 주전들이 대거 결장했음에도 밀워키를 상대로 잘싸운 것에 만족해야했다.

주전들의 공백은 다른 선수들이 잘 메웠다. 데릭 화이트가 27득점 12어시스트, 그랜트 윌리엄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렸다.

말콤 브록던은 벤치에서 시작, 26득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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