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 선발 JT 브루베이커(30)를 잃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브루베이커가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아래 오른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재건 수술, 일명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브루베이커가 메이저리그 경기에 돌아오기까지 14개월에서 16개월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브루베이커는 지난 2020시즌 빅리그에 데뷔, 3년간 63경기에서 315 2/3이닝 던지며 9승 28패 평균자책점 4.99 기록했다.
데뷔 이후 매 시즌 소화 이닝을 늘려가며 선발진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아갔다. 지난 2022시즌에는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기도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다섯 차례 선발로 나와 17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했었다.
이후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고, 결국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이 밝혀졌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