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타에 결승 스리런...최지만, 재활경기에서 ‘맹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 재활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는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루이빌의 루이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5타수 3안타 2득점 4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첫 안타를 신고한 그는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리키 크래처를 상대로 1루수 옆 빠져나가는 강한 타구로 3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이 재활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재활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공식 경기에서 3루타를 기록한 것은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인 지난 2019년 9월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9회에는 바뀐 투수 앨런 부세니츠를 맞아 1사 1, 2루에서 우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7-8에서 10-8로 뒤집는 홈런이었다.

인디애나폴리스도 이 홈런에 힘입어 이날 경기 10-8로 이겼다.

왼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중인 최지만은 이날 경기까지 재활 경기에서 16타수 6안타(타율 0.375) 2홈런 7타점 기록하며 이상없음을 알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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