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이 얻은 페널티킥, 지소연이 완벽히 마무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 출정식 및 평가전 후반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내내 아이티의 피지컬과 스피드에 밀리며 고전했다. 결국 전반 16분 몽데시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바꾼 대한민국이다. 후반 48분 조소현이 왼쪽 측면에서 아이티 수비진을 공략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지소연의 몫이었다. 그는 골키퍼 테우스를 완벽히 속이며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이로써 145번째 A매치에서 67번째 골을 기록했다.
[상암(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