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오다니…돌아온 강백호, 삼중살에 울다 [MK고척]

선발로 돌아온 강백호가 삼중살 플레이에 울었다.

KT 위즈 강백호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가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 건 지난달 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6일 만이다.

지난 9일 허리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간 강백호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며 무리하지 않고 재활군에서 준비했다.

강백호가 삼중살에 울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강백호가 삼중살에 울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전날 1군에 콜업되어 대타로 예열한 강백호,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본인도 괜찮았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나섰지만 괜찮다고 해서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친 강백호는 3회 무사 1, 2루 타석에 섰다. 강백호는 상대 선발 아리엘 후라도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타구를 날렸다.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키움 유격수 신준우가 재빠르게 2루 베이스를 찍었고, 1루로 귀루하던 박병호를 잡기 위해 1루수 임지열에게 강하게 던졌다. 삼중살 플레이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강백호는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강백호의 개인 두 번째 삼중살. 강백호는 지난 6월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4회 무사 1, 2루서 데뷔 첫 삼중살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삼중살은 KBO 통산 81번째이며 올 시즌 첫 기록이다. 키움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이전 2011년 4월 16일 목동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전, 2015년 7월 11일 목동 NC 다이노스전, 2017년 6월 30일 수원 KT전에서 삼중살 플레이를 완성한 바 있다.

한편, 경기는 키움이 3-2로 앞선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