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운동장에 나와 몸 상태를 체크해 볼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을 가진다.
삼성은 전날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의 7이닝 3실점 호투와 더불어 8회말 나온 강민호의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LG를 5-4로 제압했다. 9위 키움 히어로즈와 게임차를 한 경기로 줄였다.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포수 강민호-3루수 류지혁-좌익수 김태훈-1루수 오재일-유격수 이재현-2루수 김동진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
컨디션 난조로 전날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던 호세 피렐라가 이날도 결장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피렐라는 오늘까지 쉬어야 할 것 같다. 내일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투입할 수 있으면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챙긴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LG전에서도 한 경기 나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5월 12일 경기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박 감독은 “지금 우리 팀 선발 투수들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백정현도 시즌 초에 던졌던 분위기를 그대로 만들어주면 최상이다.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G는 우익수 홍창기-좌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김현수-1루수 오스틴 딘-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포수 박동원-중견수 박해민-2루수 신민재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전날 휴식을 취한 문성주가 스타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타로 나섰던 박동원도 포수 마스크를 쓴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