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다저스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디아즈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아즈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커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팔꿈치 내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는다.
앞서 다저스는 디아즈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좌완 제이크 이더를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7경기 등판,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50 기록했다.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9회 등판했으나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8일을 쉬고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등판했는데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아웃 한 개도 못잡고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예년보다 떨어진 구속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는데 결국 몸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 구단은 디아즈가 시즌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소식통을 인용, 2~3개월 정도 공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디아즈가 이탈한 상황에서 다저스의 뒷문은 알렉스 베시아, 태너 스캇, 블레이크 트레이넨 등 여러 투수들이 나눠 지킬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