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가 손흥민을 앞세워 사우디 사냥에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원정 평가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골키퍼 김승규를 시작으로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박용우-황인범-이재성-손흥민-황희찬-조규성이 선발 출전한다.
지난 웨일스전과 다른 건 황선홍호로 복귀한 홍현석 대신 황희찬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외에 다른 선수들은 그대로 선발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는 김주성-이동경-김준홍-강상우-안현범-황의조-양현준-오현규-김영권-문선민-조현우-이순민-김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호는 첫 승에 도전한다. 3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총 5차례 치른 평가전에서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연속 무승부. 외국인 감독 역사상 최다 무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우디는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를 유일하게 잡아낸 팀 역시 사우디다. 물론 만치니 감독은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데뷔했으나 1-3으로 완패했다.
대한민국과 사우디는 총 17차례 맞대결을 치렀다. 대한민국은 4승 7무 6패로 열세.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선 득실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