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세밀하지는 않은데, 파워풀하다…페이스 말리면 어려워진다” 황새의 경계, 중동 바람 조심 또 조심 [MK항저우]

“세밀하지는 않은데, 힘 싸움을 한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이 1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2022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예선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가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중국 항저우)=이정원 기자
사진(중국 항저우)=이정원 기자

첫 경기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첫 경기 스타트를 잘 끊어야 이후의 경기들도 순조롭게 펼칠 수 있다.

황선홍호는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아시안게임 최초 3연패에 성공한다. 대만, 미얀마, 이란이 이전에 2연패를 차지한 적이 있으나 3연패는 없었다.

황선홍 감독도 “여러 가지 플랜을 생각하고 있다. 경기가 우리 마음대로 풀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우린 늘 그랬듯이 승리가 목적이다. 승리를 위해 달려가겠다. 90분이 끝나면 우린 승리한 팀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28위와 137위로 큰 차이를 보고 있지만 중동 바람을 몰고 다니는 중동 국가들은 늘 경계 대상이다. 또 쿠웨이트는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발목을 두 번이나 잡은 바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선홍 감독도 “세밀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굉장히 직설적이고, 파워풀하고, 에너지가 있다. 힘 싸움을 한다. 페이스에 말리면 어려워질 수 있다. 얼마만큼 대비를 하고, 또 평정심을 가지고 하냐가 경기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황선홍호의 첫 경기일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이기도 하다. 승리로 좋은 스타트를 끊는다면 이후 경기에 나설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부담을 많이 받고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대한민국의 사기 문제가 걸려 있다.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습도 높은 짜증 나는 날씨에 대해서는 “수분 보충이나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중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도 생각 중”이라며 “그러나 다 같은 입장이다. 예선을 치르면서 현지에 적응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본격적인 아시안게임의 막이 열린다. 황선홍호가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