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배구, 패패패패패패패→조 최하위로 파리올림픽 예선 마감…이제 AG 준비, 26일 항저우 입성

여자배구가 7연패로 파리올림픽 예선을 마감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4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3-25, 20-25, 23-25)으로 졌다.

이날 이다현(현대건설)이 팀 내 최다 12점을 올렸지만 그게 전부였다. 정호영이 7점, 이선우(이상 정관장)가 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1, 2세트를 허무하게 내주고 3세트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승부를 4세트로 끌고가지 못했다.

사진=FIVB 제공
사진=FIVB 제공

이로써 한국은 파리올림픽 예선을 7연패로 마감했다. 첫 경기 이탈리아전 0-3 패배를 시작으로 폴란드전 1-3패, 독일전 2-3패, 미국전 1-3패, 콜롬비아전 2-3패, 태국전 0-3 패배에 이어 슬로베니아전 패배까지. 전혀 힘을 내지 못했다. 승점 1점 7패, 조 최하위로 예선을 마쳤다.

사실상 파리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한국 여자배구는 이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6일 항저우에 입성한다. 항저우 현지 적응을 가진 후 10월 1일 베트남과 C조 예선 첫 경기를 가진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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