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女 혼영 200m 결승 안착한 ‘디펜딩 챔피언’ 김서영 “결승 때는 더 잘해볼게요!” [AG인터뷰]

“오후(결승)에는 더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유롭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혼영 200m 결승에 도달한 김서영이 소감을 전했다.

김서영은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16초27를 기록하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혼영 200m 예선이 끝나고 만난 김서영(항저우 중국)=이한주 기자
혼영 200m 예선이 끝나고 만난 김서영(항저우 중국)=이한주 기자

이로써 해당 조 3위, 전체 7위에 오른 김서영은 결승행 티켓을 따내게 됐다.

예선인데다, 바로 오후에 결승이 펼쳐지기 때문에 김서영은 다소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물론 그럼에도 그가 결승행을 확정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경기 후 만난 김서영은 “일단 예선 때 전체적인 감을 익히려 했다. 오후에 시합을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을 아끼려 했다”며 “체력적인 부분을 오후에 더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 아끼려고 조절을 했는데, 너무 여유 있게 했다는 생각도 든다. 오후에는 오전에 했던 것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뛰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2분08초34라는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서영은 “아까 입장하기 전에 화면에 뜨더라. 제 기록이랑 해서 게임 레코드라고 뜨는데 그런 것을 보니 뭔가 새롭기도 하고 감격스러운 것도 있었다”며 “오후에 좀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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