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2회전 탈락’ 男 테니스 간판 권순우, 636위 태국 선수에 졌다…복식서 자존심 회복 노린다 [MK항저우]

남자 테니스의 간판 스타 권순우(112위·당진시청)가 2회전에서 탈락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태국의 카디시트 삼레즈에게 1-2(3-6, 7-5, 4-6)으로 졌다.

남자 단식 4번 시드를 받은 권순우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후 큰 무리 없이 4강까지는 올라갈 거라 봤다.

권순우가 충격의 2회전 패배를 당했다. 사진=AFPBBNews=News1
권순우가 충격의 2회전 패배를 당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삼레즈는 복병이었다. 1세트부터 권순우를 괴롭히더니, 2세트도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결국 3세트 기세를 이어가 세트를 가져오며 웃었다.

충격의 2회전 탈락이라는 쓴맛을 보게 된 홍성찬(195위·세종시청)과 한 조를 이뤄 남자 복식에 나선다.

한편 홍성찬은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세계 랭킹 376위 베트남의 호앙남 리다.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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