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조시 로우에게 1타점 2루타 허용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3회 다시 실점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3회 실점을 허용했다.

까다로운 타자 랜디 아로자레나를 6구 승부 끝에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류현진이 3회에도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3회에도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로자레나 상대로 3-0 카운트에 몰리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풀카운트를 회복한데 이어 아웃까지 만들었다.

반환점이 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후 해롤드 라미레즈, 이삭 파레디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에 몰렸다.

특히 파레디스와 승부는 7구까지 간 끝에 안타를 허용한 것이라 아쉬움이 컸다.

커티스 미드에게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내줬으나 우익수 캐반 비지오가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조시 로우를 넘지 못했다. 2구째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며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 실점했다.

불펜에는 트레버 리차즈가 몸을 풀고 있었고,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올라와 시간을 끌었다.

다음 타자 마누엘 마고를 막지 못하면 3회를 마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류현진은 마고를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3회에만 총 25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 52개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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